마카오정부관광청, K-관광업계와 손잡고 한국 공략

▲세나도 광장(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올해 마카오는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선정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 중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타이파 먹자골목(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이후 열리는 ‘트래블 마트’에서는 마카오 현지 호텔·여행사 관계자들과 국내 항공사 및 여행업계 인사 200여 명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계 간 네트워킹도 강화할 방침이다.

▲매캐니즈 요리(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특히 3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국제회의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사회를 맡고,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또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팝업 현장에서 즉시 마카오로 떠나는 ‘마카오로 순간이동’ 이벤트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광고(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위크 로드쇼포스터(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마카오 위크 기간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 옥외 광고를 송출하며 브랜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