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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 성료…10월 아레나 투어 발표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에스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MY-J presents aespa JAPAN FANMEETING 2025 To MY WORLD’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팬미팅에서 에스파는 일본 첫 디지털 싱글 ‘ZOOM ZOOM’ 무대를 시작으로, ‘Supernova’, ‘Whiplash’,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는 10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펼쳐질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일본 첫 팬미팅(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토크와 게임 코너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이동차를 타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소통했고, 유창한 일본어로 게임을 즐기며 더욱 가까이에서 교감을 나눴다. 팬들 역시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한편, 에스파는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2관왕, MTV ‘VMAJ’ 여성 아티스트 최초 4관왕, ‘뮤직 어워즈 재팬’ Best Song Asia 부문 수상 등 연이은 기록을 세우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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