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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박소담 양평 미식여행, 양평해장국·함흥냉면·산나물전골까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소담(사진출처=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소담(사진출처=TV CHOSUN)
'백반기행'이 경기도 양평의 양평해장국, 함흥냉면, 산나물 전골을 소개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소담이 허영만과 양평해장국을 시작으로 평양냉면 위주의 옥천 골목에서 30년간 자존심을 지켜온 함흥냉면, 깊은 산골 오지에 숨겨진 식당의 정갈한 산나물 전골 한 상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식 기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4관왕을 휩쓴 영화 '기생충'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영화 속에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폭우 침수 마을 장면이 실제 동네가 아닌 완벽하게 구현된 '거대 세트장'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한다. 이에 허영만은 '기생충' 최고의 명장면으로 '역류하는 변기 위에 쭈그려 앉아 담배를 피우던 제시카(박소담 분)'의 모습을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박소담은 연예계의 숨은 주당으로 소문나게 된 반전 일화도 털어놓는다. 촬영장 막내 시절 묵묵히 술자리를 지키다 소문이 퍼진 사연과 함께 과거 방송에서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가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던 유쾌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박소담은 갑상샘암 수술 이후 목소리를 잃을 뻔했던 아찔한 순간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던 슬럼프를 털어놓는다. 박소담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홀로 떠났던 34일간의 파란만장한 유럽 여행기를 전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인간 박소담의 성숙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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