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기상캐스터 변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굿보이' 박보검이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배우 박보검은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기상 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방송 말미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라는 인사와 함께 일일 기상 예보를 전했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특수팀 경찰 윤동주 역을 연기한다. 그는 극 중에서 윤동주가 입는 옷을 입고 등장해 "내일 날씨도 드라마의 기대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열기가 느껴지겠다"라며 날씨와 드라마를 연결한 안내 멘트 눈길을 끌었다 .
이어 서울 낮 기온 26도, 동쪽 지역 소나기 가능성, 자외선 주의 등을 전하며 시청자에게 내일 날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박보검은 예보를 마무리하며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