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BTS RM, 뷔 전역(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군 복무를 마쳤다.
RM과 뷔는 10일 오전 각자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완료한 뒤, 강원 춘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동반 전역 행사를 열었다.
RM은 색소폰 연주로 전역의 기쁨을 표현했고, 뷔는 양손 가득 꽃다발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경찰 추산 약 1,500명의 팬들이 하이브 사옥 주변에 모여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했다.(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들의 전역을 기념해 하이브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사옥 외벽에 BTS와 팬클럽 '아미'의 공식 로고, '위 아 백(WE ARE BACK)' 문구를 설치했다. 이 장식은 BTS 데뷔일인 6월 13일과 멤버들의 전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유지된다.
BTS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BTS 페스타'에서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과 대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