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제빵'에 남정석, 안병태, 제인영, 손성필, 스매쉬 출신 주영석, 오승근, 윤화영이 시그니처 빵을 선보인다.
8일 '천하제빵' 2회에서는 권성준과 함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백수저' 남정석, '치킨대통령' 안병태의 빵이 공개된다. '흑백요리사' 당시 백수저였던 남정석과 보류 계급 동기였던 안병태를 마주한 권성준은 "어색하다"며 부담감을 내비쳤고, 도전자들 역시 "잔인한 것 같다"는 속마음을 전하며 역전된 관계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빵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유명 브랜드보다 맛있다는 극찬을 받은 도넛이 등장해 MC 이다희의 환호를 자아내지만, 정작 주인공인 '도넛의 여왕' 제인영은 자폐를 앓는 아들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아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또한 성수동과 용산의 자부심이 걸린 '소금빵 대전'이 펼쳐진다. 연 매출 20억의 손성필과 소금빵 탑티어로 불리는 김정은이 각자의 필살기로 맞붙는다. 하지만 심사위원 김나래가 "소금빵이 왜 유행했는지 모르겠다"는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지며 대결의 향방을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또 다른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 '스매쉬' 출신 주영석은 인생 2막을 건 절실한 제빵 도전기를 전하며, 사찰음식을 활용하는 '여주 자연인' 오승근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1세대 파인다이닝 스타 셰프 윤화영은 우승 후보로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미션 도중 "미치겠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긴다.
한편, 서바이벌 사상 초유의 기권 위기도 감지된다. 한 참가자가 작업 도중 칼을 내리꽂으며 "기권 있죠?"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MBN '천하제빵' 2회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