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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이정재·이병헌 마지막 대결 공개 임박

▲'오징어 게임' 시즌3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파이널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피로 얼룩진 트레이닝복 차림의 기훈(이정재)과 검은 마스크를 쓴 프론트맨(이병헌)의 대치가 담겼다. 기훈의 뒤에는 게임을 종결하려는 의지를 상징하는 'X', 프론트맨의 뒤에는 게임 수호를 뜻하는 'O'가 각각 그려져 이들의 극명한 대립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상금이 쌓이는 돼지 저금통이 자리하고 있어 마지막 게임에 대한 긴장감을 높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3(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사진제공=넷플릭스)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규영이 참석한 프레스 컨퍼런스와 프리미어가 열렸다.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유럽 현지 매체 200여 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오징어 게임'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사진제공=넷플릭스)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사진제공=넷플릭스)

같은 날 저녁,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는 시즌3 1화를 상영하는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황동혁 감독과 출연진은 핑크 카펫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상영 후 400여 명의 관객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현장에서 파이널 포스터가 처음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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