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지성(사진 = 써패스이엔티)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으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하면서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과 사익을 일삼던 부패 판사 이한영 역을 맡아, 회귀 후 새 삶을 결심하고 고군분투하는 타이틀롤로 활약한다.
부끄러운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두 번째 삶에 뛰어드는 이한영의 서사는 긴장감과 통쾌함을 오가는 전개로 몰입을 높일 전망. 지성은 복잡한 내면과 외부 갈등을 오가는 입체적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성은 그동안 법정물, 범죄 스릴러, 멜로, 로코, 사극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되는 에이스 형사 역을 맡아, 절정의 몰입도와 강렬한 감정 연기로 최고 시청률 14.2%,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판사 이한영’에서도 지성의 특기인 연기 차력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와 부패, 회한과 갱생이 교차하는 복합 장르에서 그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현재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