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맘대로 아이들' 최종회(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이 자체 콘텐츠 '네맘대로 아이들' 최종회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은 상황극을 펼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맘대로 아이들'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미래 업데이트'를 주제로 멤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익명으로 서로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솔직히 털어놓았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재계약 시즌에 다 함께 팀 생활하고 싶어 해줘서 고마워", "멤버 돼줘서 고마워" 등의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팬덤 네버랜드를 위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소연은 "평생 함께하자 항상", 슈화는 "고맙상", 우기는 "오늘도 고맙고 사랑해 항상", 미연은 "내가 지켜줄게 항상", 민니는 "상상 그 이상"이라는 문구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남겼다. 소연은 "열심히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네 덕에 지금의 내가 있어", 우기는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라고 전했다.
총 5회로 구성된 '네맘대로 아이들'은 각 회차마다 프로필, 케미, 언어 능력, 피지컬, 미래 업데이트 등 다양한 주제로 멤버들의 케미와 진솔한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아이들은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 일본 '서머 소닉 2025'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