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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윤계상·김요한, 잠실 점심 우동 맛집 출격

▲'틈만나면' 윤계상, 김요한(사진제공=SBS)
▲'틈만나면' 윤계상, 김요한(사진제공=SBS)

'틈만 나면'에서 잠실 우동 점심 맛집을 윤계상, 김요한과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31회는 잠실에서 펼쳐진다. 1999년 데뷔한 god 멤버 윤계상과 1999년생 아이돌 김요한이 '틈 친구'로 등장하고,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세대지만 공통의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색다른 웃음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god의 전성기를 이야기하던 중 '재민이'의 등장에 "재민이가 누구예요?"라며 'god의 육아일기'를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금으로 따지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것"이라며 설명에 나섰다.

유재석은 윤계상의 대표 캐릭터 장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에서 '범죄도시'가 나오면 본 영화인데도 끝까지 본다"라며 "역시 장첸이야"라고 극찬하자, 윤계상은 "이름을 장첸으로 바꿀 뻔했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과 윤계상, 김요한은 '내향인'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유재석이 "내향형이라 내향인에게 마음이 간다"고 하자 윤계상과 김요한도 "저도요"라며 공감했다. 특히 윤계상은 "요한이는 완선 심한 내향인인데, 술 마시면 돌변한다"라고 폭로했고, 김요한은 "돌변까지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계상은 "사람을 안 만나도 되는 게 좋아서 목공을 배우게 됐다"라고 밝혔고, 김요한은 "주목받는 상황이 어렵다"라며 방송 도중 얼굴이 붉어져 '찐 내향인' 면모를 인증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귀 색깔이 섭씨 100도"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일한 외향인 유연석은 "사람들이 저를 '내향형 추구형'이라더라"며 내향인 그룹에 합류를 시도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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