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희(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FASAVA 2025’는 아시아 전역의 소동물 수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한국에서의 개최는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문정희는 지난 5월 남편 김원범 작가와 함께 반려견 마누와의 추억을 담은 전시를 통해 반려 가족의 의미를 공유했으며, 2024 반려동물 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체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한 SNS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며 반려인들과 교감을 나눠왔다.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힌 문정희는 “말 못 하는 아이들과 보호자 사이의 소통을 돕는 수의사 선생님들의 노고를 직접 겪으며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FASAVA를 통해 반려 문화가 더 확산되고, 저 또한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골드랜드’는 금괴를 둘러싼 탐욕과 배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지는 생존극으로, 문정희는 극 중 주인공 김희주(박보영 분)의 어머니 여선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