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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초고령 산모, 쌍둥이 임신 비법 공개

폐경 후 12년 지나 58세에 첫 출산

▲'화성인' 초고령 산모(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화성인' 초고령 산모(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 58세에 첫 출산한 초고령 산모를 만났다.

1일 처음 방송된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는 '괴짜'가 아닌 '삶 전체가 화성인인 사람'을 찾아 안정환, 정형돈이 출격했다.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첫 번째 화성인 후보는 '초고령 산모' 타이틀로 뉴스에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는 화제의 주인공 박미순 씨였다. 1955년생인 그는 현재 71세였고, 심지어 폐경한 지 12년 지난 58세에 첫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 씨는 폐경 이후 다시 생리가 시작되고 아이에 대한 꿈을 다시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산부인과에서 시험관 시술을 거절하자 약 2년 동안 한의원을 다녔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신체나이를 줄였다고 했다.

그 결과, 다시 찾은 산부인과에서 박 씨의 신체 나이가 38세라고 진단했고, 첫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만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씨의 사연이 모두 공개되고, 안정환과 'AI 마티'는 박 씨를 화성인으로 진단했다. '초고령 산모' 박미순 씨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가 인정한 첫 번째 '화성인'이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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