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셰프' 5화(사진제공=tvN)
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화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달밤 입술 접촉 사고가 불러온 후폭풍, 그리고 연지영과 강목주(강한나 분)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연이어 펼쳐진다.
앞서 연지영은 과거로 타임슬립해 폭군 연희군 이헌과 얽히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절대미각을 지닌 왕의 입맛을 만족시킨 그는 단숨에 대령숙수 자리까지 오르며 궁 안에 새로운 파란을 몰고 왔다. 그런 가운데 술기운에 취한 이헌은 연지영에게 입맞춤을 건네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예상 못한 스킨십에 당황한 연지영은 청문회(?)를 열 듯 이헌을 집요하게 추궁한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저 눈빛을 쏘아대는 연지영과 진땀을 흘리는 이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변인의 증언까지 이어지며, 이헌의 굴욕적인 반응이 흥미를 더한다.

▲'폭군의셰프' 5화(사진제공=tvN)
서로 한 치 물러섬 없는 입씨름에 이헌과 제산대군마저 당황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음식의 맛에 환한 미소를 보인다. 과연 왕의 마음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요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취중 키스 후폭풍과 자존심을 건 요리 배틀로 흥미를 더할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화는 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