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가 박서준, 원지안(사진 제공=SLL, 아이엔, 글뫼)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겪은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 속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유쾌하고 짠내 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와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는 스무 살 첫 만남 이후 두 번의 헤어짐을 거쳤지만, 뜻밖의 계기로 세 번째 인연을 맞는다.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함께일 때만큼은 다시 스무 살 시절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끌리며 아슬아슬한 감정을 쌓아간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풋풋한 대학 새내기 커플의 청춘을 고스란히 담았다. 비슷한 색감의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해맑은 웃음을 짓는 이경도와 서지우는 간질간질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끌어낸다. 여기에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모습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하며 첫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불러온다.
제작진은 “피 끓는 스무 살의 고백과 연애, 이별까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첫사랑 추억을 되살릴 것”이라며 “서툴지만 용감했던 과거와 능숙하지만 안정적인 현재의 사랑을 담아낼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