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 제공 = TV CHOSUN )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19회는 '인간 반창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랑의 콜센타' 탑7은 마음속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그 아픔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 제공 = TV CHOSUN )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 제공 = TV CHOSUN )
이런 가운데 춘길은 이어진 전화 연결에서 사연자 팬과의 공통점을 매개로 깊은 교감을 나눈다. 아버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했던 기억으로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간다는 팬의 고백에, 춘길 역시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낸 것. 그는 "사춘기 이후 아버지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상처 되는 말과 행동을 많이 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풀지 못해 마음의 빚이 남았다"라고 고백하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 제공 = TV CHOSU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