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화려한 날들’에서 박영라는 어머니 고성희(이태란 분)의 철저한 통제 속에 살아온 인물. 지난 27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성희의 계획대로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결혼상대로 지목된 민정호(남해준 분)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영라의 진짜 열정은 웹툰 작화였다.
그가 몰래 그린 좀비 소재 웹툰 ‘내 심장을 가져가’를 우연히 본 지완(손상연 분)이 팬을 자처하면서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영라와 지완이 웹툰 속 주인공 소리와 독고진이 되어 액션 장면을 직접 재현하는 모습은 드라마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박정연의 반짝이는 미모와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연기와 음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박정연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그는 이달 디지털 싱글 ‘Paradise with dangu’를 발매, 반려견 단구와의 일상을 담은 따뜻한 노래로 색다른 도전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KBS 2TV ‘화려한 날들’, 음원 발매까지 이어진 ‘열일 행보’는 그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