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샤이니 키, 서울 콘서트 마무리

12월까지 아시아·미주 투어 "지금을 경신하는 무대 약속"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키가 단독 콘서트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3일간 공연을 펼쳤다. 특히 27~28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글로벌 팬들에게 송출됐다.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정규 3집 'HUNTER'의 콘셉트와 연결된 'Uncanny Valley'를 주제로, 조각난 형태의 LED 월과 기하학적 구조물, 버추얼 아티스트 콘셉트의 VCR, 초현실적 의상 등 실험적 연출을 더했다. 여기에 밴드 세션의 라이브 사운드가 더해지며 키는 완성도 높은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는 'Strange'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이어 'Helium', 'CoolAs', 'Want Another' 등 에너지 넘치는 곡들과 'HUNTER', 'Killer', 'Gasoline', 'BAD LOVE'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또 'Infatuation', 'Picture Frame', 'Novacaine' 등 보컬의 매력이 드러나는 곡을 배치하며 다채로운 구성을 완성했다.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앙코르에서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Lavender Love'로 꾸며졌다. 무대는 라벤더 색감과 향을 더한 연출로 감동을 배가했고, 키는 팬들의 후렴 합창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GLAM'과 'This Life'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키는 공연을 마친 뒤 "앞으로도 지금을 경신하는 무대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키는 10월 4일 타이베이, 18일 싱가포르, 11월 마카오와 도쿄, 12월 미국과 뉴질랜드 등 아시아와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