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한다.
곽튜브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지난달 9일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이 예정보다 앞당겨졌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결혼식 사회는 곽튜브와 각종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방송인 전현무가 맡고, 축가는 가수 다비치가 부른다. 특히 두 사람은 곽튜브와 함께 여행 콘텐츠를 촬영한 인연이 있다.
유튜브·방송계를 넘나드는 곽튜브의 인맥답게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곽튜브는 최근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인연들을 직접 결혼식에 초대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21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로, ENA '지구마블' 시리즈를 비롯해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