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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손연재 남편 주선자 김희민 "나의 은인"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리듬체조 스튜디오에서 ‘찐친’ 김희민과 결혼 비하인드를 전한다. 청양바싹불고기, 열무김치고등어찜, 열무김치전을 완성해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는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의 요리 대결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가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손연재는 6년째 운영하고 있는 리듬체조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열무김치로 비장의 메뉴들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했다. ‘편스토랑’ 첫 메뉴 대결을 앞두고, 냉정한 입맛의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것. 손연재의 ‘찐친’ 3인방은 촌철살인 맛 표현으로 초보 편셰프 손연재의 마음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한편 ‘찐친’들의 수다 파티도 열렸다. 특히 이날 모인 ‘찐친’들 중에는 손연재와 남편의 만남을 주선한 ‘은인’도 있어, 손연재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됐다고. 손연재는 “언니(지인)가 좋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만나보라고 했었다”라며 “그런데 첫 만남 이후 서로 연락을 안 하다가, 언니가 밀어붙여서 만나게 됐다. 언니 고마워요. 나의 은인”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손연재와 남편은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연재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고.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렇게 느낀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연재의 달달한 결혼 스토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또 손연재는 결혼, 출산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연재는 “원래 한식을 안 먹었다. 결혼하고 남편이 삼시 세끼 한식을 먹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 따라 먹다 보니 식성이 변했다”라며 지금은 누구보다 한식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손연재 (사진제공=KBS 2TV)
이와 함께 손연재와 ‘찐친’들의 결혼, 출산, 육아 토크도 이어졌다. 손연재의 친구들은 “보통 남편들이 육아를 열성적으로 도와주지 않아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연재는 “(우리) 남편은 너무 많이 도와줘서 싸웠다”며며 웃었다. 친구들 역시 “맞다. 육아 진짜 많이 하잖아”라고 맞장구쳤다. 손연재는 “이제는 서로 맞춰가며 잘하고 있지만, 초반에는 싸우기도 했었다”라며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손연재는 “아이를 낳고 나 스스로 성숙해진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둘째 계획이 있는지 묻자, 손연재는 “생각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여기서 아기가 하나 더 있으면 어떻게 될까 싶다”라며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내가 외동이지 않나. 외동은 안 된다”며 둘째 계획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첫째는 아들이니, 둘째는 딸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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