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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태국 로맨스…OTT 재방송 넷플릭스

▲'태풍상사' 8회(사진제공=tvN)
▲'태풍상사' 8회(사진제공=tvN)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헬멧 수출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2일 방송되는 tvN '태풍상사' 8회에서는 사장 강태풍(이준호)과 주임 오미선(김민하)의 첫 해외 출장기가 그려진다. 또 이날 '태풍상사' 강태풍은 오미선을 향해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한다.

태풍상사가 태국 진출에 나선 이유는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인 현지에서 헬멧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며 단속이 강화됐기 때문.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포착한 강태풍은 IMF 한복판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상사맨’의 근성과 도전정신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아내는 그의 행보에 오미선과의 관계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태국 클럽을 배경으로 근사하게 차려입은 태풍과 미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대 위로 오른 태풍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부르며 여심을 저격한다. 압구정 시절 춤으로 클럽을 뒤집어 놓았던 태풍이 이번엔 노래로 태국 클럽까지 장악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태풍상사' 8회(사진제공=tvN)
▲'태풍상사' 8회(사진제공=tvN)
특히 태풍이 미선을 바라보는 달콤한 시선과, 그를 바라보는 미선의 흔들리는 눈빛이 교차하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태풍상사’의 로맨스 서사에 또 한 번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방송된 7회에서는 태풍이 “나 오주임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진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밀수 신고 소동으로 사라진 태풍을 찾아 바다로 뛰어들 뻔했던 미선, 그리고 그녀를 안은 태풍의 달콤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 여운이 세레나데로 이어지며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 장면은 이준호의 실제 보컬 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동시에 빛나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압구정 클럽 댄스 장면에 이어, 이번엔 노래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기 때문. 춤과 노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이준호 종합선물세트’가 안방극장을 다시 뒤흔든다.

제작진은 “이준호는 대사 한 줄, 노래 한 소절에도 감정을 입히는 배우”라며 “가수와 배우로서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태풍의 도전 정신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께 담아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태풍상사’ 8회는 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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