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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엄영수·박영규·편승엽, 나이 잊은 이혼·결혼 토크

▲'미우새'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사진제공=SBS)
▲'미우새'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이 출연해 나이을 초월한 이혼과 결혼 스토리를 전한다.

23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멤버 임원희, 김준호가 엄영수·박영규·편승엽을 만난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 사람의 파란만장한 결혼 스토리가 공개된다.

김준호는 12년째 싱글로 지내는 임원희를 위해 재혼 멘토들을 찾아갔다. 엄영수 3번, 편승엽 3번, 박영규 4번까지 도합 결혼만 열 번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母벤져스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편승엽은 "사실 3혼이 아니라 4혼"이라고 최초 고백해 현장을 뒤흔들었다. 그동안 네 번째 결혼을 공개하지 못했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어 '재혼 전문가'들의 마라맛 토크가 펼쳐진다. 이혼 소송 배경부터 양육권 문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자 임원희와 김준호는 물론, 母벤져스까지 말문을 잃었다. 네 번의 결혼에 성공한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엄영수의 사연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4남 2녀 중 두 명은 법적 싱글 시절 입양한 자녀"라고 밝히며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털어놨다. "처음으로 이혼을 후회한 순간이 있었다"고 말하자 박영규와 편승엽 역시 깊이 공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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