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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첫눈보다 반가운 히어로…제설 요정 변신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첫눈과 함께 팬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임영웅은 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눈길 안전 운전하세요"라는 당부의 글과 함께 겨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펑펑 쏟아지는 첫눈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임영웅의 소탈한 일상이 담겼다. 두툼한 패딩 차림의 그는 늦은 밤 골목길에 쌓인 눈을 직접 치우기 위해 빗자루를 들었고, 머리 위로 소복이 눈이 쌓이는 줄도 모른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눈사람 옆에서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임영웅 특유의 장난기 넘치고 다정다감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IM HERO'를 진행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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