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협이 가창한 ‘마지막 봄’은 드라마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극 중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첫 연애가 시작되는 순간을 담아낸 청춘 러브송이다. 두 주인공의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처음 흘러나와 함께 웃고 사랑하던 둘만의 ‘봄날’을 한 편의 홈비디오처럼 되살려 준다.
이승협은 밴드 사운드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완성한다.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두 주인공이 느끼는 설렘과 순수함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드라마 속 감정선을 더욱 깊게 물들일 예정이다.
네이비쿼카가 가창한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는 경쾌한 4비트 피아노 리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밝고 따뜻한 무드의 곡이다. 가볍게 뛰는 듯한 피아노 연주 위에 네이비쿼카만의 맑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누군가의 곁에서 지키고 싶은 마음 그리고 비로소 함께일 때 숨 쉴 수 있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지리스닝 계열의 힐링송으로 음악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네이비쿼카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6일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첫 방송을 마쳤으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엔플라잉의 이승협 (J.DON), 싱어송라이터 네이비쿼카(NavyQuokka)가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 번째 OST ‘마지막 봄’, ‘By my side’는 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