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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 日 ‘THE FIRST TAKE’ 라이브→투어까지…현지 팬 소통 예고

▲실리카겔(사진 =‘THE FIRST TAKE’ 제공)
▲실리카겔(사진 =‘THE FIRST TAKE’ 제공)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글로벌 밴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은 지난 15일 구독자 1,160만 명을 보유한 일본의 대표 음악 채널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연하여 대표곡 ‘NO PAIN’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THE FIRST TAKE’는 단 한 차례의 라이브 촬영으로 진행되며 최소한의 연출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YOASOBI(요아소비), 우타다 히카루 등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부터 모네스킨(Måneskin),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등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까지 출연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리카겔은 한국 남성 멤버로만 구성된 밴드로서는 최초로 ‘THE FIRST TAKE’에 출연해, 국내를 넘어 일본의 음악 신(Scene)에서도 존재감을 재확인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실리카겔(사진 = CAM 제공)
▲실리카겔(사진 = CAM 제공)
라이브 영상에 이어 공개된 인터뷰 클립에서 보컬 김한주는 ‘NO PAIN’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공연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이기에 선곡했다”며 “‘THE FIRST TAKE’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이 오프라인 무대에서도 이 곡을 함께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실리카겔은 앞서 ‘Syn.THE.Size X(신서사이즈 X)’를 통해 1만 5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커리어 사상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을 성료했으며, 지난 11일 새 싱글 ‘BIG VOID(빅 보이드)’를 발매했다. 실리카겔은 이번 신보를 통해 거칠고 강한 기존의 ‘쇠맛 사운드’를 벗어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색다른 사운드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실리카겔은 오는 22일 도쿄, 23일 오사카에서 ‘Syn.THE.Size X Japan Tour(신서사이즈X 재팬 투어)’를 개최하며 일본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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