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가 연말 시상식 8관왕 달성과 영미권 매체의 호평 속에 2025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20일 ‘MMA 2025’에서 힙한 무드와 패기가 돋보인 ‘Fame’(페임)을 시작으로 런웨이 퍼포먼스와 함께 웅장함을 극대화한 ‘Bag Bad Back’(백 배드 백)에 이어, 청춘 뮤지컬 기반의 편곡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를 더한 ‘Fly Up’(플라이 업) 스테이지를 선사, 올 한 해 자신들이 이룬 성장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TOP10', '밀리언스 TOP10'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AAA'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퍼포먼스'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으며, 'MAMA AWARDS'의 '팬스 초이스', 'KGMA'의 '베스트 아티스트 10'까지 더해 올해 주요 연말 시상식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지난 5월 발매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앨범 25: 스태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앨범 수록곡 'Another Life'는 영국 매거진 클래시(CLASH)가 꼽은 '2025년 K팝을 대표하는 곡 15' 중 하나로 선정되며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체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시상식 콘셉트의 '2025 RIIZING Awards Night'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멤버들과 8만 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를 바탕으로 '올해의 웃음 메이커', '베스트 드레서' 등을 선정하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0일에는 해당 콘텐츠의 2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즈는 남은 연말 지상파 가요제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KBS2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