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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0주년' 특집 MT, 류준열 빼고 고성 숙소 펜션 도착

▲'응팔 10주년' 2화(사진제공=tvN)
▲'응팔 10주년' 2화(사진제공=tvN)

'응팔 10주년(응답하라 1988)' 본격적인 MT가 촬영지 고성 숙소 펜션에서 펼쳐진다. 류준열은 스케줄로 인해 MT엔 동행하지 않았다.

26일 방송되는 '응팔 10주년' 2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맞아 뭉친 쌍문동 식구들의 1박 2일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돈 게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다섯 가족이 휴게소에서 합류해 최종 목적지인 고성으로 향하는 과정이 담긴다.

여행의 시작부터 드라마 속 상황과 현실이 겹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용돈 게임 승리로 자금이 넉넉해진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안재홍·이민지·이동휘)와 이들에게 기대는 다른 가족들의 구도가 형성된 것. 이에 안재홍은 "어쩜 이렇게 '응팔' 상황이랑 똑같냐"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비밀리에 결성된 '홍시 원정대'의 활약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응팔 10주년' 2화(사진제공=tvN)
▲'응팔 10주년' 2화(사진제공=tvN)

고성에 도착한 출연진은 횡성 한우 세트를 걸고 '쌍문동 가족오락관'을 진행한다.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정봉이네, 택·선우네(최무성·박보검·김선영·고경표·유재명)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스피드 퀴즈와 음악 장학퀴즈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게임 구멍으로 전락한 어른들의 긴장한 모습과 안재홍의 엉뚱한 오답이 관전 포인트다. 안재홍은 차이코프스키 관련 문제에서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승부욕이 과열되자 열린 '진실 검증 시간'에서는 박보검이 '시대의 양심'으로 등판해 판정을 내린다.

또한 혜리는 걸그룹 출신다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고, 류혜영과 '성씨 자매' 댄스 배틀을 벌이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tvN '응팔 10주년' 2회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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