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 안성재(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제작사가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를 둘러싼 악성 루머와 비방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흑백요리사2'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를 향한 인신공격과 악의적 댓글, 개인 SNS 비방 메시지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과 SNS 메시지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라며 "확인된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성재 셰프에 대한 근거 없는 신상 루머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안 셰프가 화교 출신이라거나 공산당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며, 이를 근거로 그가 경연 중 중식 요리에 유독 후한 점수를 준다는 억측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이러한 행위가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기고 있다"라며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임해주신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흑백요리사2'는 스타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가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2 역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