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첫 방송한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에선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유쾌한 첫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김대호는 추성훈과 '환장의 케미'를 보여줬다. '셰프와 사냥꾼' 제작진은 사냥터로 나서는 멤버들을 보며 40kg 멧돼지를 사냥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물어봤다. 이에 추성훈은 "(그 정도 멧돼지는) 힘이 강해서 우리가 죽을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대호는 "언제부터 겁쟁이가 되신 건가"라며 장난 섞인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프와 사냥꾼'은 긴장감 감도는 첫 사냥 현장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산속에서 멧돼지 덫을 설치 후 다음 목적지로 향하던 추성훈과 임우일 그리고 김대호. 이들은 야생동물의 기척을 느끼고 곧바로 추격에 나섰지만, 순식간에 놓쳐버렸다. 이후 다시 멧돼지 사냥을 위해 더 깊은 산속으로 걸음을 옮겼다. 특히 '셰프와 사냥꾼'은 해당 장면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에드워드 리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웰메이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홀로 남은 그는 "(멧돼지를 잡기엔) 시간이 부족해 잡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며 가지, 파프리카, 쌀 등 기본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비빔밥을 메뉴로 정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정전이 발생했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음식을 완성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복귀한 사냥 조는 에드워드 리의 비빔밥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과 김대호는 한 입 먹고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임우일 역시 시식 후 에드워드 리에게 "갑자기 다르게 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셰프와 사냥꾼'은 첫 방송부터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신선한 앵글과 다이내믹한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향후 이들이 멧돼지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비빔밥 이외에 어떤 이색적인 요리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