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본인들만의 독자적 장르인 YOUTH POP-ROCK(유스 팝-록)을 구축해 온 캐치더영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경험을 하나의 앨범으로 묶어낸다.
'EVOLVE'는 캐치더영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순간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다. 청춘이 마주하는 불안과 흔들림, 성장과 희망의 감정을 곡마다 다른 결로 풀어내며, 하나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앨범 전반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고르게 참여해 밴드 캐치더영의 음악적 주체성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가장 먼저 인트로 트랙 'Evolution : Prelude(에볼루션 : 프렐류드)'가 서막을 열고, 이후 곡들은 내면의 흐름을 따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드러낸다. 타이틀곡 'Amplify(앰플리파이)는 캐치더영이 무대 위에서 가장 강력하게 울리고자 한 사운드를 집약한 곡이다. 프로그래밍을 절제하고 멤버들의 연주와 밴드 그루브를 전면에 내세워 라이브 현장에서 체감되는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음악과 관객, 무대가 하나로 증폭되는 순간을 그린 이번 타이틀곡은 캐치더영이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찬란히 빛나줘(Sail)'는 항해의 이미지를 통해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청춘의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Alternative Rock(얼터네이티브 록) 기반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 위에 점진적으로 쌓여가는 전개가 특징으로 거친 파도 앞에서도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전한다. 캐치더영이 그려온 청춘 서사의 또 다른 얼굴로 정규앨범 'EVOLVE'의 감정선을 안정감 있게 받쳐준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Stay In The Dream(스테이 인 더 드림)'은 네오 소울 펑크 기반의 리듬 위에 Youth Rock(유스 록) 감각을 얹어 도시적인 밤의 공기를 담아냈고, '더 좋은 날(Better Days)'은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붙잡고 있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전한다. '28 Hours(28 아워즈)', 'From Now On(프롬 나우 온)'은 무기력과 결심의 감정을 대비시키며 청춘의 현실적인 단면을 그려낸다.
재즈적 색채에 도전한 'I'm Already In Love With You(아임 얼레디 인 러브 위드 유)', 미니멀한 사운드로 긴장감을 끌어올린 'Addicted(어딕티드)', 거칠고 직설적인 메시지를 담은 'Hurricane(허리케인)', 연습과 고뇌의 시간을 스토리처럼 풀어낸 'Alive(얼라이브)', 밤에서 무대로 이어지는 내면의 플레이리스트를 담은 'Reperio(리페리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로 앨범의 감정선을 부드럽게 확장하는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네게 (To You, Standing Before Me)', 인스트루멘탈 트랙 'The Young Wave (2026 Remix)'까지 총 14곡은 캐치더영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입체적으로 증명해 낼 예정이다.
이번 정규앨범은 캐치더영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온 경험과 에너지를 음악으로 옮긴 결과물이기도 하다. 올해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사운드 플래닛'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연이어 완주하며 '페스티벌형 밴드'이자 '라이브 특화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 대학 축제와 단독 콘서트, 거리 버스킹까지 오가며 쌓은 무대 경험은 앨범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캐치더영만의 색을 완성했다.
특히 발매에 앞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 역시 캐치더영의 현재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 무대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세트리스트와 관객과의 밀도 높은 소통 속에서 캐치더영은 밴드로서의 라이브 역량과 음악적 폭을 입증했고, 무대를 통해 축적된 에너지는 첫 정규앨범 'EVOLVE'를 향한 기대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한편 캐치더영은 19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EVOLVE'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