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t To Come'·'Love Maze', 각각 플래티넘·골드 획득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일본 내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과 'Love Maze'는 2025년 12월 기준 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으며,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Love Maze'는 5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재생 수를 기준으로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추가 인증으로 방탄소년단은 일본 내에서 총 16개의 '플래티넘'과 48개의 '골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Dynamite'와 'Butter'로는 K팝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기록은 오는 3월 예정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공백기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기존 발표곡들의 스트리밍 수치가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Yet To Come'은 팀의 음악 여정과 미래를 담은 곡이며, 'Love Maze'는 팬덤 아미(ARMY)를 향한 메시지를 강조한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고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다. 신보에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등을 주제로 한 총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컴백 이후에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을 펼친다. 이미 고양 공연과 북미, 유럽 지역 41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방탄소년단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벨기에 브뤼셀 킹 보두앵 스타디움 등 유럽 주요 경기장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역대급 규모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