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다 대한민국 여행객 대상 인기 F1 개최지 순위(사진제공=아고다)
아고다의 이번 분석은 최근 영화 ‘F1: 더 무비’의 흥행과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경기 현장 방문 등으로 국내 팬층이 두터워진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상하이에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본 스즈카가 상위 3위권에 올랐으며 호주 멜버른, 캐나다 몬트리올, 모나코, 미국 마이애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바레인 사키르가 상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상하이와 스즈카는 편리한 이동 여건 덕분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26년 시즌 개막전 개최지인 멜버른은 5위권에 진입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6월 둘째 주 경기 일정이 초여름 휴가 시즌과 맞물리며 수요가 몰렸고, 도심 서킷으로 유명한 전통의 개최지 모나코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미국 마이애미는 블랙핑크 리사와 로제의 방문, 그리고 로제가 참여한 ‘F1: 더 무비’ OST 효과로 K-팝 팬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영화 흥행과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계기로 국내 F1 인기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여행객들이 경기 관람과 도시 문화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숙소, 액티비티 전반에 걸쳐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