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이투데이DB)
황희찬 측이 최근 불거진 '의전 갑질' 의혹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12일 '의전 갑질' 의혹에 대해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를 악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황희찬이 고장 난 슈퍼카를 도로에 방치하고, 차량 의전 업체에 계약 외 서비스를 요구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슈퍼카 방치 의혹과 관련해 "당시 황희찬은 업체 대표와 통화 후 견인차를 기다리다 도로 상황이 위험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대기한 것"이라며 "차량 고장 역시 업체 측이 주의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갑질 및 무상 서비스 편취 주장도 정면으로 맞섰다. 황희찬 측은 "계약서상 '황희찬 및 가족, 소속사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명시돼 있어 계약 범위 밖의 요구를 한 적이 없다"며 해당 업체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황희찬 측은 업체가 선수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활용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등 계약 위반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업체가 계약 기간 도중 폐업 사실을 숨긴 점도 지적했다.
소속사는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