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3'(사진제공=MBN)
1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9회는 전국 시청률 10.5%,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날 '현역가왕3'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1라운드 ‘국민 트롯 대첩’으로 꾸며졌으며, 1대 1 맞대결을 통해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갈렸다.
가장 이목을 끈 무대는 장르별 강자인 차지연과 홍자의 대결이었다. 차지연은 마이클 잭슨의 안무를 접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둥지’를 재해석해 연예인 판정단의 몰표를 받으며 220점으로 압승을 거뒀다. 차지연의 무대는 국민 판정단이 뽑은 ‘베스트 국민트롯송’으로도 선정되어 10점의 베네핏을 추가로 획득했다. 반면 컨디션 난조를 보인 홍자는 하위권인 12위로 밀려나며 방출 후보가 됐다.
다른 대결에서도 이변과 반전이 속출했다. 빈예서는 원곡자 주현미로부터 섬세한 표현력을 극찬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 솔지를 181점으로 제압해 3위에 올랐다. 강혜연은 김태연을 상대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5위를 기록했으며, 정통 트롯 대결에서는 홍지윤이 대선배 금잔디를 꺾고 6위에 안착했다.
준결승 1라운드 최종 결과 1위 차지연을 필두로 이수연, 빈예서, 구수경, 강혜연, 홍지윤이 승자 그룹을 형성했다. 금잔디, 김태연, 김주이, 솔지, 소유미, 홍자는 패자 그룹에 머물며 방출 위기에 처했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상위권 9명을 가리는 최종 전쟁은 오는 24일 밤 10시 MBN ‘현역가왕3’ 10회에서 펼쳐지는 준결승 2라운드 ‘뒤집기 한판 한일전 필살기’를 통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