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또 클럽' 고윤정(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고윤정이 첫 고정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 특유의 담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고윤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에 출연해 박명수의 마니또로 활약했다. 그는 예능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이며 '예능 햇병아리'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정은 자신과 같은 ISTP 성향인 박명수를 위해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박명수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빵집 재고를 확인하고, 최적의 동선이 담긴 지도까지 제작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또한 현장 스태프들에게 평소 즐겨 먹는 쿠키를 선물하고, 박명수의 반려견을 직접 그려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윤정의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도 돋보였다. 선물 배달을 위해 퀵 서비스 기사로 위장한 정해인을 본능적으로 추격하고, 박명수의 차량에 몰래 선물을 두기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카메라를 볼 때마다 신기해하거나 과거 시상식에서의 긴장했던 일화를 털털하게 고백하는 등 리얼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톱스타 차무희 역으로 호평받은 고윤정은 오는 4월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인 연기는 물론 예능에서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활약 중인 고윤정의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