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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언, ‘닥터신’ 역대급 빌런 '미친 존재감'

▲강나언(사진제공=엔터세븐)
▲강나언(사진제공=엔터세븐)
강나언이 ‘닥터신’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강나언은 TV조선 ‘닥터신’에서 금바라와 갈등을 빚는 ‘태예정’역을 맡아 극의 주요 서사를 이끄는 인물로 활약했다.

강나언이 연기한 ‘태예정’은 변호사 집안의 딸이자 금수저로 보육원 출신 금바라를 집요하게 괴롭히며 극 초반 서사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4화에서는 태예정의 악행이 가족들 앞에서 낱낱이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다. 강나언은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뻔뻔함과 오만한 태도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담아내며 캐릭터의 비극성을 극대화했다.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며 극 중 권선징악 서사를 완성한 그녀의 퇴장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강나언은 차기작인 ‘유일무이 로맨스’에서 자유분방한 스타성을 지닌 배우 ‘주다홍’ 역으로 출연한다. 전작의 서늘한 악역과는 상반된, 한 사람만을 일편단심 좋아하는 ‘탁무이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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