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만우절 특집에서는 신규 코너 '언더카바'가 첫선을 보이며, '거울 남녀'를 비롯해 여러 코너에서 색다른 시도를 한다.
'언더카바'는 이광섭, 박영재, 홍순목, 한수찬이 출연하는 새 코너다. 특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한 개그맨 박영재가 '개그콘서트'에 처음 합류해 선보이는 코너다.
'언더카바'는 언더커버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요원 한수찬에게 사투리 전문가 박영재, 홍순목이 사투리를 전수하는 내용이다. '생활사투리', '서울메이트' 등 '개그콘서트' 사투리 개그의 계보를 잇는 코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에서 박영재와 홍순목은 한수찬에게 간단한 경상도 사투리뿐만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의 정서까지 알려주며 관객들의 폭소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처음 선보이는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유행어 탄생을 예감케 하는 사투리도 나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거울 남녀'는 만우절 특집을 맞이해 거울 안팎을 뒤바꿔 색다른 웃음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황혜선과 송영길의 거울 속 모습이었던 이수경, 김시우가 거울 밖으로 나오고, 이들의 거울 안 모습은 황혜선과 송영길이 맡는다. 이러한 설정 변화로 거울을 보는 남녀 주인공의 자존감 수준도 함께 뒤바뀐다. 간단한 변화지만 기존과는 차별화된 웃음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거울 남녀' 외에도 여러 코너에서 만우절 특집다운 재미있는 설정 변화를 시도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5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