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법’(이하 ‘건물주’) 8회에서는 공인중개사 장희주(류아벨 분)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기수종(하정우 분)의 사투가 그려진다.
지난 7회 엔딩에서 기수종은 장희주와 함께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신 뒤 잠들었으나, 깨어난 직후 싸늘한 시신이 된 장희주를 발견하며 충격에 빠졌다. 사건 당일의 기억이 끊긴 기수종은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의심의 화살은 민활성(김준한 분)을 향하고 있다. 기수종이 만취 상태에서 장희주에게 털어놓았던 아내 김선(임수정 분)의 외도 사실이 담긴 녹음 파일을 민활성이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재개발 문제로 기수종과 날선 대립을 이어오던 민활성이 어떤 경로로 이 파일을 입수했는지, 그리고 사건 현장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기수종은 민활성의 멱살을 잡고 거세게 몰아붙이며 "이 모든 상황을 네가 설계한 것 아니냐"고 분노를 쏟아낸다. 하지만 기수종 스스로도 사건 당일의 기억이 온전치 않은 상태여서,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기 싸움 끝에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아내 김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과 부모의 비밀을 알게 된 딸 기다래(박서경 분)의 행보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밤중 다급하게 통화하며 움직이는 김선의 모습은 가족에게 닥칠 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매회 예측 불허의 반전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8회는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