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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파도 1호 모녀 식당의 봄 담은 밥상

▲'한국기행' (사진=EBS1 )
▲'한국기행' (사진=EBS1 )
'한국기행'이 가파도 1호 모녀 식당의 봄 담은 밥상을 만나본다.

1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가파도의 해녀 모녀의 행복한 봄 바다 일상을 전한다.

이곳의 주인공은 대를 이어 바다를 일구는 나영순, 김파란 모녀다. 평생 섬을 지켜온 베테랑 해녀 나영순 씨는 한때 딸의 물질을 완강히 반대했다.

▲'한국기행' (사진=EBS1 )
▲'한국기행' (사진=EBS1 )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딸 김파란 씨의 진심은 결국 어머니의 마음을 열었고, 이제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깊은 유대를 나누며 함께 물질을 하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가파도 1호 식당에는 고정된 메뉴판이 없다. 그날그날 바다가 허락한 자연의 선물이 식탁에 오르기 때문이다. 올봄 가파도 바다는 뿔소라와 홍해삼, 가시리를 내어주며 모녀의 밥상을 푸짐하게 채우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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