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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아들 우형, 양준혁 사윗감 낙점

▲'사당귀' 정지선 아들 우형(사진출처=KBS)
▲'사당귀' 정지선 아들 우형(사진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 아들 우형의 고민에 깊게 공감했다.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라고 털어놓았다. 어머니와 대화가 통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정지선 셰프의 아들 우형의 말에 전현무는 "나는 사춘기 시절 엄마와 대화를 아예 안 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이유 없는 반항심이 컸던 과거를 회상하며 사춘기 극복법을 공유했다. 그는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해 정지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우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속마음을 밝혔고, 전현무는 대견함을 드러내며 정지선을 안심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출연해 우형의 남다른 신체 조건을 높게 평가했다.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키 173cm, 발 사이즈 295mm를 기록 중인 우형을 본 양준혁은 "야구를 했다면 스타가 됐을 피지컬"이라며 우형을 사윗감이자 자신의 방어 양식장 후계자로 지목했다.

포항에서 낚시를 즐기며 양준혁과 가까워진 우형은 엄마 정지선을 상대로 '디저트 요리 대결'을 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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