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사진출처=진태현 SNS)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하차와 관련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 이후 이어진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모든 게 제 능력 부족이고 제 탓"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주 하차 기사가 나간 후 여러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보내주신 응원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그동안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제작진의 결정에 대해서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진태현은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라며 "25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수많은 하차를 겪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이름의 명찰이 있던 프로그램인 만큼 종영까지 좋은 방송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사진출처=진태현 SNS)
진태현은 이미 녹화를 마친 분량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차 소식이 먼저 알려진 점에 대해 "이미 떠난 사람이 방송에 계속 나오는 상황이 되어 팬들과 가족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태현은 "사람에 대한 미움이나 분노는 우리 모두에게 좋지 않다"라며 "'성실했다, 고생했다'는 말로 웃으며 배웅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랑과 일, 마라톤 모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진태현은 4월 초 녹화를 끝으로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했다. 녹화분은 6월 방송 예정이며 진태현의 후임으로는 배우 이동건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