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준(사진 = ‘은밀한 감사’ 방송 캡처)
지난 2,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3~4회에서 해무그룹의 차남 전성열(강상준 분) 상무가 등장하며 후계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전성열의 복귀는 형인 전재열 부회장(김재욱 분)과의 갈등을 가시화했다. 아버지 전무태 회장(전국환 분)의 부름으로 예고 없이 입성한 전성열은 전재열을 향해 의미심장한 포옹을 건네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기 어린 눈빛은 향후 전개될 형제간의 치열한 경영권 다툼을 예고했다.
강상준은 권위 의식을 내려놓은 ‘소통형 리더’의 면모를 그려냈다. 복귀 직후 감사팀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즉석 회식을 주도하며 내부 인심을 포섭하는 등 형 전재열의 입지를 위협하는 치밀한 행보를 보였다.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과 셀카를 찍고 SNS를 공유하는 등 ‘핵인싸’ 기질을 발휘하며 경직된 조직 문화에 균열을 내는 모습은 전성열만의 독특한 캐릭터성을 부각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강상준이 출연하는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