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6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2.0'으로 전 세계 아미의 팬심을 집결시켰다.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스윔)'은 빌보드가 발표한 5월 9일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가창곡 13곡 전곡이 두 차트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아리랑'은 5위에 랭크되며 6주간 '톱 5'를 지켰다. 타이틀곡 'SWIM'은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팝 에어플레이' 등 세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최근 북미 투어 중 선보인 'Pied Piper(파이드 파이퍼)'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재진입하며 공연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북미 12개 도시에서 31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엘파소 공연에서는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시 랜드마크 점등과 대중교통 연장 운행 등 지역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오는 7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의 시너지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로도 이어졌다. 3년 만에 재개된 '달려라 방탄 2.0'의 첫 에피소드는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족구 대결을 펼치며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으며, 벌칙에 당첨된 슈가와 뷔는 10년 만에 보문사를 재방문해 초심을 되새겼다.
슈가와 뷔는 보문사에서 새 앨범의 성공을 기원하며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왔었는데 지금도 그렇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향후 비치 발리볼, 학교 체험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