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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스프링’ 강상준, 야생미 넘치는 해남…김예림과 티격태격 케미 예고

▲‘아주르스프링’ 강상준(사진출처=MBN플러스)
▲‘아주르스프링’ 강상준(사진출처=MBN플러스)
배우 강상준이 야생미 넘치는 해남으로 변신했다.

11일 첫 방송된 MBN플러스 웹툰 원작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에서 강상준은 어두운 소문 속에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해남 윤덕현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현과 안나(김예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을 찾은 안나 앞에 나타난 덕현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장님의 중재로 시작된 두 사람의 한집살이는 향후 전개될 ‘티격태격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상준은 무심한 말투와 묵직한 연기 톤으로 과거에 머문 채 살아가는 덕현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수영을 그만두고 방황하는 안나에게 던진 냉소적인 대사 속에 감춰진 깊은 눈빛은 그가 파랑리에 흘러들어오게 된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강상준은 이번 작품을 위해 직접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고 통영 바다에서 수중 촬영을 소화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실제 해남을 방불케 하는 숙련된 잠영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숨비소리는 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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