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사진출처=SM)
에스파가 'WDA(Whole Different Animal, 홀 디퍼런트 애니멀)'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스파가 11일 공개한 신곡 'WDA'는 포르투갈, 브라질,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는 판매액 25만 위안을 초과하며 '골드 앨범' 인증을 획득했으며,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싱글 부문과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WDA' 뮤직비디오는 가짜와 진짜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대적 혼돈을 실험적인 연출로 그려냈다. 뮤직비디오에서 에스파는 스스로 균열을 돌파하며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을 강렬한 비주얼로 표현했다. 특히 버스 충돌 장면과 클론이 무너지는 연출을 통해 복제와 소비가 반복되는 현대 사회의 불안감을 시각화했다.

▲에스파(사진출처=SM)
데뷔 초부터 가상 자아인 '아이 에스파(ae-aespa)'를 통해 현실과 디지털의 공존을 다뤄온 에스파는 이번 작업을 통해 기존 세계관을 현재의 기술 환경과 연결하며 서사를 한 단계 더 확장했다. 단순히 AI 이미지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원본과 복제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에스파 고유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에스파는 오는 29일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