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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년 만의 멕시코시티 완전체 공연…1557억 경제 효과 발생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시티에서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과 9~10일 사흘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인 멕시코 시티'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약 10년 10개월 만에 성사된 멕시코 완전체 콘서트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Airplane pt.2(에어플레인 파트2)' 무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We goin' from Mexico City(위 고인 프롬 멕시코 시티)"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멤버들이 즉흥적으로 부르자 현지 팬들의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멕시코 문화를 퍼포먼스 곳곳에 녹인 것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멤버들은 멕시코 전통 레슬링인 루차 리브레 마스크를 쓴 댄서들과 함께 'Aliens(에일리언즈)' 무대를 꾸미고, 'IDOL(아이돌)' 공연 중에는 현지 간식인 반데리야를 즐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장 외부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 약 3만 5000명이 집결해 인근 도로가 일시 통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외신 LA 타임즈는 "보이밴드가 국제 외교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일은 흔치 않다"라며 멕시코 대통령의 공식 대통령실 초청과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다뤘다. 또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티켓 구매를 시도했고 입장하지 못한 이들이 공연장 주변에 운집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불러일으킨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티켓, 항공, 숙박 등 총 1억 750만 달러(한화 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숙박 및 식음료 소비가 주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ARIRANG' 멕시코 시티 공연(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멤버들은 공연 말미 "멕시코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스페인어로 인사를 전했다. 멕시코시티 일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과 19일 스탠퍼드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북미 투어를 지속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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