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있지(ITZY)가 도쿄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있지는 지난 9~10일 일본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터널 비전)'의 일환으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닝 곡 'Focus(포커스)'로 포문을 연 있지는 'WANNABE(워너비)', 'GOLD(골드)',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등 있지의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2025년 10월 발매한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 'ROCK & ROLL(록 앤 롤)' 무대를 통해 현지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챌린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솔로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예지의 'Pocket(포켓)'부터 리아 'Asylum(애슬럼)', 류진 'LOOK(룩)', 채령 'Undefined(언디파인드)', 유나 'Tangerine(탠저린)'까지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Voltage(볼티지)', 'Blah Blah Blah(블라 블라 블라)', 'RINGO(링고)', 'Algorhythm(알고리즘)' 등 일본 오리지널 곡 메들리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도쿄 공연을 마친 있지는 향후 홍콩, 가오슝, 방콕, 마닐라 등에서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있지는 오는 18일 새 미니앨범 'Motto(모토)'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