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아비' 7~8화 메이킹 영상(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 속 기범과 순영의 이루지 못한 프러포즈 신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3일 스튜디오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허수아비' 7-8화 메이킹 영상에는 이기범(송건희 분)이 눈을 감기 전 꿈 속에서 강순영(서지혜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허수아비' 스태프들은 삼삼오오 모여 프러포즈용 꽃반지를 만들었다. 이어 송건희, 서지혜가 리허설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두 사람은 바로 직전 촬영한 이별 신을 이야기하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송건희는 무거운 옛날 자전거 뒤편에 서지혜를 태우고 시골길을 달리는 장면을 찍기 위해 자전거 연습을 반복했다. 그는 "누군가를 태우는 건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라며 혼자 자전거를 타는 건 잘하지만 구형 자전거이기 때문에 연습을 더 한 것이라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리허설 끝에 꽃반지로 프러포즈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했고 감독의 요청에 따라 송건희는 서지혜에게 속삭이듯 고백을 전하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허수아비' 7회에서 이기범은 폭행과 고문으로 집에 돌아오던 길에 사망했고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자 이기범의 형 이기환(정문성 분)은 동생이 죽을 걸 알고도 그대로 방치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