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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문상훈, 신사옥 PC방·올드밴→전주국제영화제 참석 로망 실현

▲'전지적 참견 시점' 문상훈(사진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문상훈(사진출처=MBC)
'빠더너스' 문상훈이 '전참시'에서 신사옥과 올드밴, 전구국제영화제 참석 등의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98회에서는 하이퍼 리얼리즘 부캐 콘텐츠로 사랑받는 ‘빠더너스’의 4층 통임대 신사옥이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후암동의 작은 비디오 가게와 2층 주택을 거쳐 마련된 이번 신사옥은 층별로 확연한 개성을 자랑한다. ‘일타강사 문쌤’ 스튜디오부터 미국 시트콤 아지트 감성의 공간, 사내 PC방, 직원들과 전국을 누비기 위해 구매한 올드밴까지 ‘낭만 치사량 초과’ 근무 환경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치열한 본업 모먼트와 함께 ‘로망 실현 끝판왕’의 일상이 공개된다. 10년지기 김진혁 PD는 “문상훈이 꿈꿔온 것들은 결국 다 현실이 된다”며 음식·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부터 최근 영화 수입에 이르기까지 그의 추진력을 제보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문상훈(사진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문상훈(사진출처=MBC)
실제로 문상훈은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1년간 칸, LA, 홍콩 필름마켓을 직접 발로 뛰었고 수입에 성공한 영화 ‘너바나 더 밴드...’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 보이게 됐다. 자취방에서 연필로 그린 초창기 로고가 대형 스크린에 뜨는 순간 문상훈이 느낀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된다.

이어 문상훈은 자신의 크리에이터 인생 뼈대를 잡아준 인물로 방송인 유병재를 꼽으며 그를 ‘유버지(유병재+아버지)’라 칭한다. 10년 전 채널 개설 후 방향성을 잡지 못하던 시절 유병재에게 무작정 보낸 메시지가 인연이 되어 ‘문학의 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비즈니스 기초를 배웠다는 후문이다.

또 문상훈의 반전 과거와 집안 비하인드 스토리도 드러난다. 강남 8학군 출신에 카투사를 졸업해 부모님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그가 유튜브 운영을 완강히 반대하던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감행했던 눈물겨운 노력과 10년이 지난 현재 완전히 달라진 아버지의 태도가 공개돼 참견인들의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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