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출격과 부산 콘서트 라이브 뷰잉 확정으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이하 AMA)에 참석한다.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등 9명의 글로벌 팝스타와 경쟁한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가수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 오브 더 서머'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SWIM'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20일 발매된 곡이 4월 14일 후보 명단에 포함되며 발매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지명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오는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2일차 공연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지역 38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2022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귀환이다. 특히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34개 도시 총 85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최다 회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