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체' 클로즈업 포스터(사진출처=쇼박스)
영화 '군체'가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인물들의 감정을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 포스터 6종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고립된 생존자들의 절박한 상황과 각기 다른 신념을 클로즈업 기법으로 담아냈다. 전지현이 연기한 권세정은 탈출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표정으로 드러냈다. "저 사람들 진화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인물의 특성을 강조했다. 서영철 역의 구교환은 "인간을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는 거야"라는 대사를 통해 자신만의 신념에 매몰된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창욱은 누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최현석의 충격과 절박함을 표현했다. "지금 우리 따라하고 있는 거야?"라는 카피는 예측 불가능한 감염자들의 변화에 직면한 인물의 당혹감을 시사한다. 신현빈이 맡은 공설희는 "중요한 건 감염 확산을 막는 거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혼란 속에서도 이성을 유지하는 단단한 면모를 보였다.
김신록은 극한 상황에서 해법을 찾으려는 최현희의 노력을 "전체 CCTV 볼 수 있는 통제실 어딨어?"라는 대사로 표현했으며, 고수는 타인을 포기하지 않는 한규성의 인간적인 면모를 묵직한 표정으로 그려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봉쇄된 건물 안에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